사적 제 482호 김제군 관아와 향교

‘우리문화재 가꾸기 날’ 행사 [이동훈 기자 2019-08-10 오후 12:28:34 토요일] dhoon1181@hanmail.net
우리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현장청소

전라북도 서부권문화재(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돌봄사업단에서는 87~ 8일 양일간 김제 군 관아와 향교에서 우리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 사업단(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 직원과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이 함께 참여하여 예초작업, 김매기, 주변경관정비, 주변조경관리 등 문화재 현장청소를 실시하였다. 문화재 돌봄사업단 직원과 문화홍보축제실 직원들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마음만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였다.

 

전북 서부권 문화재(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돌봄사업단에서는 문화재청의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2018년에 이어 올해 2019년에도 이어가고 있다. 전북서부권문화재(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도내 소중한 문화재 주변 잡초제거, 청소, 환경정비의 일상관리와 벽체보수, 기와보수, 담장보수 등 경미한 부분 보수도 함께 하고 있다.

김제 군관아와 향교는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7-3번지 일원에 있으며, 조선시대 당시의 건물이 다수 남아 있고. 관아 및 향교 건축의 품격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잘 보존되어 있어서, 관아와 향교를 중심으로 지방 통치와 교화 기능을 담당하던 우리나라 읍치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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