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신성장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

신성장연관기업 100곳 투자권유 서한문 발송 [추현주 기자 2014-10-02 오후 2:10:07 목요일] wiz2024@empas.com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창출이 높은 신성장 연관기업 100곳을 타킷으로 해 지난 1일 원희룡 도지사 투자권유 서한문을 발송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타킷으로 선정된 신성장 연관기업은 제주환경에 적합한 정보통신과 바이오, 에너지산업 등 국내 창조적기업들이다.  

 

서한문과 함께 홍보책자에는 제주 투자지원제도와 제주의 도정현황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정주여건 등에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육상과 해상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에너지산업, 제주의 청정 지하암반수와 용암해수에도 무궁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제주자원임을 알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가 새로운 성장, 더 큰 미래를 위해 나아가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며, 앞으로 제주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인 국내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53개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2101명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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