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최

10월 2일~4일까지 사흘간 추자도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열려, 굴비 만들기, 참조기 경매체험,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등 [추현주 기자 2026-09-27 오후 2:14:20 일요일] wiz2024@empas.com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최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추자도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추자면축제위원회(위원장 이강구)가 주관하며,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조기와 참굴비를 중심으로 체험·공연·전시·판매 행사를 마련해 지역의 수산문화와 자연경관, 주민들의 삶을 함께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굴비 만들기, 참조기 경매체험,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가족 낚시대회 등이 준비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굴비·삼치·뿔소라 등 추자도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고, 굴비 만들기 체험으로 추자도의 전통 수산물 가공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추자도 올레길 탐방, 지역 예술인 공연, 수산물 먹거리 행사,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고삿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풍물공연, 관악기 앙상블,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섬 낭만 힐링 음악회, 축하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추자항과 행사장, 추자교 일대에서는 홍보깃발전이, 행사장 홍보전시관에서는 추자도의 풍광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날 수 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추자도 참굴비의 깊은 맛과 섬의 자연,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며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