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그냥드림' 전국 확대

''그냥드림' 현재 175개 시군구에서 운영, 55개 시군구도 9월 중 순차적 사업 시작, 전국 모든 시군구 확대 계획, 선지원 후행정, 추후 복지서비스로 연계 [추현주 기자 2026-09-11 오후 1:41:16 금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 '그냥드림' 전국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그 마음으로 시작한 그냥드림이 결실을 맺었다경기도에서 시작한 그냥드림’, 이제 전국으로 확대한다며 관련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냥드림은 현재 175개 시군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아직 참여하지 않은 55개 시군구도 9월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도록 해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 울릉군까지 참여하면서 사실상 전국 단위의 복지안전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그냥드림은 지난해 12월 전국 57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사회적 시선, 복잡한 서류 절차 때문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내기 위한 취지였다.

가장 큰 특징은 선지원 후행정방식이다.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소득 등을 복잡하게 증명하지 않아도 1인당 3~5개 품목,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받을 수 있다.

이후 상담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을 통해 다른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 단순히 먹거리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복지제도에서 놓쳤던 위기가구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까지 맡는 것이다.

지난 10개월간 약 21만 명이 그냥드림을 이용했는데 이 가운데 44712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고, 기초생활수급이나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보호체계로 연결된 사람도 443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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