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정부가 기업과 함께 지역별 투자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26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역별로 릴레이 보고회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호남·충청·영남 등 지역 순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9일 보고회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로봇 3대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이 같이 노력하는 것을 발표하는 자리인데 나오는 숫자들이 매우 낯설 것”이라고 말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별 투자 계획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실장은 “지역별로 릴레이로 보고회를 한다”며 “왜 이렇게 큰 숫자들이 나오는지는 발표하는 기업들도 직접 설명할 텐데 낯선 풍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30일에는 전남·광주에서 서남권 투자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호남에 이어 충청·영남·강원 등에서도 잇따라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충남 아산에서 투자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에선 우주항공·방산 투자 발표가 이뤄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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