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에 피신

25일 오후 8시 30분 식사 진행중에 총격 발생,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밴스 부통령 및 주요 참석자들 모두 부상없이 안전하게 빠져나가 [추현주 기자 2026-04-26 오후 6:30:05 일요일] wiz2024@empas.com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에 피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25(현지시간) 저녁 8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성이 들려 트럼프 대통령이 급히 피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께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 후 국가 연주 의식이 끝나고 식사가 진행 중이던 오후 830분께 발생했다.

 

행사 도중 총격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몇 차례 들려왔고, 곧바로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무대 위로 뛰어올랐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총격 발생"이라고 외쳤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무대 위에 마련된 헤드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과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 JD 밴스 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은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긴 뒤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 뒤로 피신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적인 총격 위험에 노출된 것은 최근 2년간 벌써 3번째로, 대통령 취임 후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 붙잡힌 총격범은 명문 공대를 나온 캘리포니아 출신의 전직 강사로, 미 연방수사국(FBI)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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