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와 10개의 양해각서 및 약정 체결 등 꼽아, 중소기업 협력 MOU 체결, 농업분야에서도 3개의 MOU 체결 [추현주 기자 2026-02-23 오후 3:57:43 월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 한 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후 한·브라질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에서 "이날 채택된 '·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은 정치·경제·실질 협력·민간교류 등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이끌어 갈 로드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로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와 10개의 양해각서 및 약정 체결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나는 한국과 남미공동시장 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 드렸고, 룰라 대통령도 무역협정 체결이 긴요한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해 줬다"고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10개의 양해각서(MOU) 및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분야별 실질 협력의 이행 체계를 만들기로 약속했다""'중소기업 협력 MOU' 체결은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중소기업까지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보건 분야 규제협력 MOU를 통해 최근 브라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 화장품이 더 많은 브라질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양국 정상은 농업 분야에서도 3개의 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우주·방산·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역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