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61)과 오영훈 지사(더불어민주당·58)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61)이 24.6%, 오영훈 지사(더불어민주당·58)가 22.7%로 1, 2위를 차지했다. 1, 2위 간 격차는 1.9%p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다.
3위는 위성곤 국회의원(58)으로 15.7%를 기록했다. 1위 문대림 의원과는 8.9%p, 2위 오영훈 지사와는 7.0%p 차이다.
이어 송재호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66) 8.2%,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국민의힘·62) 7.4%,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60) 6.8%,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59) 1.0%, 기타 인물 1.1%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음' 9.4%, '잘 모름' 3.1% 등 부동층은 12.5%로 파악됐다.
문대림 의원은 제주시 읍면지역과 50대, 더불어민주당 및 진보 성향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30~50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위성곤 의원은 상대적으로 지역구인 서귀포시 지역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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