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5일부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선도농가와 1:1로 매칭되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실습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위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는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신규농업인 및 선도농가다.
연수생은 희망하는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을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직접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연수생에게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연수생 자격조건은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귀농인 등으로 이 중 1가지라도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업인 및 창업농업경영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농가 △우수농업법인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현장실습 교육장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 등으로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농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73, 2층)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신규농업인 3명과 선도농가 3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722)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이 상호 교류하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내 농업기술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의 조기 이탈을 줄이고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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