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 등 선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주석, 이 대통령에게 전기자전거와 중국도자기, 커피잔 세트, 그림 등 선물 [추현주 기자 2026-01-08 오후 2:19:06 목요일] wiz2024@empas.com
▲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 등 선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 등을 선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8)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전기 자전거와 중국 도자기, 커피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 중국은 전 세계 전기 자전거의 80%를 만드는 최대 생산국이며 동시에 소비국이다.

 

중국 측은 '안방에서 준 선물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관례에 따라 구체적인 선물 목록은 밝히지 않았는데, 이 대통령은 어제(7) 순방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중국)에서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가 준비를 적게 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시 주석은 또 '경주 황남빵'에 대한 답례로 '사과''곶감'도 준비했다. APEC 당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갓 나온 황남빵을 보자기에 싸서 보냈고,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을 만나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때 시 주석을 위해 중국 전설 속 동물 '기린'을 그린 민화와 금박 용문 액자를 선물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에게는 탐화 노리개와 뷰티 제품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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