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성탄절 신년 특별사면 하지 않기로 결정

대상자 선정 등 관련자 지시 없어, 지난 8월 광복절 특사에는 여야 정치인 특별사면 단행 [추현주 기자 2025-12-22 오후 3:56:20 월요일] wiz2024@empas.com
▲이재명 대통령, 성탄절 신년 특별사면 하지 않기로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과 신년 특별사면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의 전권인 특별사면은 대상자 선정 등 준비 작업에 보통 한 달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과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해 행정적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데, 관련 지시가 없었다는 점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2개월 뒤인 지난 8월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홍문종 전 의원 등 여야 정치인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 바 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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