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만들기 제주 콘테스트

3개 분야 10개마을 참여,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굴 확산 [추현주 기자 2014-09-23 오후 2:20:04 화요일] wiz2024@empas.com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 2시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에서 행복만들기 제주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간 혹은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으로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붐을 조성하고자 농림식품부에서 개최하는 콘테스트이다.  

 

제주도에서는 총 56개 마을이 참가 신청을 해 제주시 4개마을(선흘1리, 신촌리, 봉성리, 고내리)과 서귀포시 6개마을(한남리, 신흥2리, 신천리, 온평리, 가시라, 대평리)이 참가해 마을의 자랑거리를  발표하게 되며 마을전문가와 교수 등이 심사해 제주 최고의 행복한 마을 3곳을 선정하게 된다. 

 

분야별 우수마을에서 각 상금 3백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 제주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정부포상과 시상금, 향후 마을만들기 신규 사업신청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민관협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협력단을 확대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별 워크숍과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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