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대책회의 열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어제 저녁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 결과 공유, 관세협상 대응방안 논의,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관세협상 후속 협의 지속해 나갈 계획 [추현주 기자 2025-10-05 오후 4:09:56 일요일] wiz2024@empas.com
▲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대책회의 열어

대통령실은 5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한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 및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서 전날 저녁(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미국 측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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