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추경안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가 시급하게 추경안을 편성한 건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경안의 핵심인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편성은 내수시장 활성화 지원 측면이란 점도 거듭 강조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성장 동력을 살리는 한편,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해선 특단의 대책을 담았다고 설명면서 대통령은 실용정신에 입각해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www.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