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6개 상임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먼저 각 상임위가 소관 부처 추경안을 예비 심사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예결위와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추경안이 최종 확정된다.
여당은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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