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했던 강원과 충북 지역을 찾았다.
강원을 찾은 이재명 후보는 평화가 곧 경제라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지역엔 상응하는 보상을 강조했다.
경제 위기 역시 가짜 보수 정당 때문이라며, 날을 세웠다.
약세 지역인 충북 충주도 찾아 김문수 후보가 경제를 잘 알 것 같냐며, 이념을 경제에 넣으면 나라 살림이 잘 되겠냐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했던 강원과 충북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치며 승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내수 회복을 위한 추경이 시급하다며, 지역화폐 유용성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 이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 영남 등 최대한 많은 지역을 돌며 부동층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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