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6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항공 안전 강화 방향을 보고했다.
조류 충돌로 시작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전국 모든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가 설치되고 예방 인력도 상시 2인 이상 체계를 확립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모든 공항에 원거리 조류 탐지를 위한 레이더 도입을 추진하는데, 국내 공항에 적합한 '한국형 조류 탐지 레이더 모델'을 마련하고 시범 도입할 공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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