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 도민 중국어 회화능력 향상

연인원 5134명이 이용, 관광업 관련 종사자 우선 선발 [추현주 기자 2014-09-22 오전 11:56:47 월요일] wiz2024@empas.com

 

최근 제주시 중국어체험학습관이 이용자가 증가하고, 만족도 향상이 높아지면서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시 중국어체험학습관이 지난 3월 27일 구. 제주세무서 3층에 개관해 운영중이며, 발성트레이닝실, 자기주도학습실 등 시설과 다양한 중국어 학습 콘텐츠 제공은 물론 이용자의 중국어 활용능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반편성 및 수준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내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직장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도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 음식업 숙박업 운수업 종사자 및 관광업 관련 종사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이나 전화(755-951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효과적인 중국어 학습관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 서귀포 지역에도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개관운영해 중국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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